핵심 요지
- 6월 말 금과 원유 동반 약세.
- 금 약세 원인: 매파적 연준 기대, 실질금리 상승, 추격 매도, 실물 수요 부진.
- 유가 약세 원인: 호르무즈 해협 재개통, 해상 저장 물량 방출, 단기 공급 증가.
- HSBC는 금 단기 약세에 무게.
- UBS는 금·유가 모두 중장기 반등 가능성 제시.
금 시장 상황
- 달러 약세에도 금값 하락.
- 통상 달러 약세는 금값 상승 요인이나, 이번에는 금이 반응하지 못함.
- HSBC, 이를 금 시장의 구조적 취약 신호로 해석.
- 미국 장에서 국채금리 상승, 기술적 청산, 월말 생산자 매도 등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.
- 중국 상하이금거래소 가격도 국제 시세보다 낮아 실물 수요 약화 확인.
- 아시아 상업은행 매수세 미약.
- 일부 헤지펀드 매도 전환.
- 금값, 런던 PM 픽스 기준 온스당 4,026.45달러까지 하락.
연준 관련 요인
- 금 약세의 핵심은 연준 정책 기대 변화.
- 시장 기대, 연초 비둘기파에서 중립을 거쳐 매파로 이동.
- FedWatch 기준, 시장은 연말까지 약 0.33%p 금리 인상 가능성 반영.
- 금리 인상 기대는 무이자 자산인 금에 부정적.
- HSBC, 금리 인상 기대가 경기 견조함에서 비롯됐다는 점에 주목.
- 해당 기대가 유지되는 한 달러 지지 및 금 압박 지속 가능.
지정학 요인
- 외환시장은 중동 지정학 헤드라인에 점차 둔감해지는 중.
- 군사 충돌보다 외교적 해법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.
- 이에 따라 중동 이슈의 금 가격 영향력 약화.
- 시장 관심은 다시 연준 정책으로 이동.
금 단기 전망
- HSBC, 온스당 4,000달러선 하향 돌파 가능성 높게 판단.
- 4,000달러선 붕괴 시 손절매 주문 촉발 가능.
- 기술적 매도 확대로 추가 하락 가능성 존재.
- 단기적으로는 하방 경로가 우세하다는 판단.
금 반등 요인
- 급락 자체가 저가 매수 및 실물 매수 유입을 자극할 가능성.
- 중앙은행 매수 재개 시 하락세 진정 가능.
- HSBC는 현 가격대를 점차 저평가 구간으로 평가.
UBS의 금 전망
- UBS도 단기 약세 요인은 인정.
- 실질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금 보유 기회비용을 높였다고 평가.
- 그러나 12개월 내 금값 온스당 5,200달러 전망 유지.
- 근거는 중앙은행 수요 지속, 달러 구조적 약세 가능성.
- UBS는 현재 금 약세를 전략적 비중 확대 기회로 판단.
백색금속 전망
- HSBC, 은·백금·팔라듐 등 백색금속은 펀더멘털상 저평가됐다고 평가.
- 은은 여름 비수기 영향으로 산업 수요 약화.
- 다만 가격 하락으로 실물 수요 유입 가능.
- 백금·팔라듐은 자동차 생산 부진에도 공급 부족 전망.
- 은 약세는 산업 수요 부진보다 금 동반 약세 및 투자 수요 둔화 영향이 더 큼.
원유 하락 배경
- UBS, 유가 하락은 5월 중순부터 시작됐다고 분석.
- 평화 합의 기대 확산으로 정유사들의 선제 확보 수요 감소.
- 중국 전략비축유 방출, 미국 원유 수출 확대가 공급 여건 완화.
- 사우디·UAE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호르무즈 우회 수출.
- 호르무즈 해협 재개통 후 갇혀 있던 원유 물량이 시장에 유입.
호르무즈 물량 영향
- 이란에서 약 4,000만 배럴 방출.
- 이란 외 걸프 해상 저장시설에서 약 3,000만 배럴 방출.
- 아직 걸프 내 5,000만~1억 배럴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.
- 해당 물량 추가 방출 시 단기 유가 하방 압력 가능.
UBS의 유가 전망
- UBS는 해협 재개통을 반영해 유가 전망치를 낮춤.
- 그러나 시장이 정상화 속도를 과대평가한다고 판단.
- 브렌트유 전망: 올해 9월 말·12월 말 배럴당 85달러, 내년 3월 말·6월 말 80달러.
- 현재 유가 수준에서 향후 몇 달간 반등 가능성 제시.
유가 반등 근거
- 첫째, 유조선 운항 정상화에 시간 필요.
- 휴전 취약, 안전 보장, 기뢰 제거, 보험료 정상화 필요.
- 둘째, 호르무즈 항로가 전쟁 전보다 좁아져 통과 능력 제한.
- 셋째, 생산 회복도 더딜 가능성.
- 걸프 산유국 생산 재개에는 충분한 빈 유조선 확보가 필요.
- 우회 운항 중인 유조선은 기존 화물 하역 후 복귀해야 함.
- 이라크도 빈 배 부족으로 증산 지시 후 생산 재중단 사례 발생.
종합 결론
- 금은 단기적으로 매파적 연준과 금리 상승 기대에 눌리는 국면.
- HSBC는 4,000달러 하회 가능성을 경계.
- UBS는 중장기적으로 중앙은행 수요와 달러 약세 가능성을 근거로 금 상승 전망 유지.
- 유가는 호르무즈 재개통과 저장 물량 방출로 단기 약세.
- UBS는 정상화 속도가 느릴 것으로 보고 유가 반등 전망 유지.
- 원자재 전반은 단기 압박에도 포트폴리오 분산 수단으로 유효하다는 평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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