핵심 코멘트
- 금·은은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강점 보유.
- 단기적으로는 금리, 실질금리, 중국·인도 수요 규제가 핵심 변수.
- 상승 사이클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판단.
- 현 시점에서는 공격적 매수보다 보수적 보유 또는 일부 보험용 보유가 적절.
1. 2022년 10월 투자 논리
- 2018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 강세 발생.
-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, 터키, 브라질 등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확대.
- 2018년 10월 파월 의장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 발언 이후 미국 증시 급락.
- 2019년 1월 연준이 금리동결 및 인내심을 언급하며 긴축 기조 완화.
- 2019년 7월 기준금리 인하 시작 후 2020년까지 은 가격 상승.
- 이에 따라 “금리인상 → 달러 강세 → 신흥국 부채 부담 증가 → 경기둔화 압력 → 금리인상 중단 → 금리인하” 흐름에서 은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.
2. 2024년 11월 판단
- 2022년 10월 은 투자 언급 이후 은 가격 상승.
- 당시 은 평균 매입가는 17달러대로, 하락 국면의 저점 부근에서 매수한 것으로 추정.
- 2024년 기준으로 금리인상 중단 단계까지는 도달했으나, 금리인하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음.
- 따라서 은 매도 시점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.
- 과거 2019년 금리인하 이후 2020년 은 가격이 크게 상승한 사례 참고.
- 다만 과거 흐름이 미래에 동일하게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, 금리인하 실행 이후 여파를 보고 매도 판단 필요.
3. 2025년 이후 투자 결과
- 2025년에 해당 금·은 투자 사이클이 종료되었다고 판단.
- 금은 2025년 중 전량 매도.
- 은은 2025년 말 투자원금 회수 후 보험용 물량 7%만 보유.
- 매도 이후 금·은 가격이 한동안 추가 상승했으나, 현재는 매도 시점보다 낮은 수준.
- 매수는 비교적 저점에서 성공했으나, 매도 타이밍은 정확하지 않았음.
- 금·은 투자는 매수보다 매도가 더 어렵다는 점 확인.
4. 금 가격과 실질금리 관계
- 금 가격은 미국 10년물 실질금리와 역사적으로 높은 음의 상관관계 보유.
- 상관계수는 약 -0.82 수준.
- 미국 10년물 실질금리가 낮아지면 금 가격 상승 압력 발생.
- 반대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상승하거나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 금 가격 하락 압력 발생.
- 인플레이션은 금 가격에 우호적 요인.
- 금리 인상은 금 가격에 부정적 요인.
5. 최근 금 가격 둔화 요인
- 연준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.
-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기존 두 차례에서 한 차례 이하로 축소.
- 해당 시점부터 금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.
- 향후 금리인하 종료 및 금리상승 가능성은 금·은 가격에 부담 요인.
6. 중국의 금·은 수요 억제
- 중국은 세계 최대 금 소비국 중 하나.
- 2025년 11월 1일부터 골드바, 금괴, 금 귀금속 관련 부가세 공제를 13%에서 6%로 축소.
- 보석상 입장에서는 세금 부담 증가.
- 이에 따른 소매가격 상승 가능성 확대.
- 가격 상승은 소비 수요 위축 요인으로 작용.
- 2026년 7월 24일부터 중국 공상은행은 개인의 상하이금거래소 귀금속 거래 서비스 중단 예정.
- 광파은행 등 다른 은행도 유사 조치 시행.
- 산업용 금·은 거래는 유지하되, 개인 투자 수요는 제한하는 방향.
- 중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도 중단 수준으로 급감.
7. 인도의 금·은 수요 억제
- 인도 역시 세계 주요 금 소비국.
- 2026년 4월 1일부터 금·은 수입에 통합상품서비스세 3% 신규 부과.
- 2026년 5월 10일 모디 총리는 국민에게 금 구매 자제를 촉구.
- 2026년 5월 13일 금·은 수입관세를 6%에서 15%로 인상.
- 2026년 5월 16일 모든 은 제품을 수입제한품목으로 지정.
- 2026년 6월 2일 은 알갱이 및 가루 형태까지 수입제한 확대.
- 인도중앙은행은 보유 금 120억 달러 규모를 2주간 분할 매각한 것으로 보도.
8. 인도의 정책 배경
- 인도는 세계 3위 에너지 수입국으로, 호르무즈 봉쇄 영향에 취약.
- 2025~2026 회계연도 인도의 은 수입액은 12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.5배 증가.
- 2026년 4월 은 수입액도 전년 동기 대비 157% 급증.
- 금 수입액도 2025~2026 회계연도 기준 720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.
- 금·은 수입 급증은 외화 유출 및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.
- 인도중앙은행은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 개입 실시.
- 외환보유고는 2026년 2월 말 7,285억 달러에서 5월 22일 6,810억 달러로 감소.
- 이후 금 매각 및 금·은 수요 억제 조치로 6월 외환보유고는 7,000억 달러선을 회복.
9. 종합 판단
- 금·은의 공급 부족 구조는 여전히 유효.
- 다만 중국과 인도의 소비용 금·은 수요 억제 정책이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.
- 미국의 금리인하 종료 및 금리상승 가능성도 부담 요인.
- 그러나 현재 수요 감소는 자연적 수요 둔화라기보다 정부 정책에 의한 억제 성격.
- 따라서 금·은 가격이 본격적인 하락 추세로 전환했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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