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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/인사이트

외사 리포트('26.01.16)

by Kennen 2026. 1. 19.

1. 글로벌 거시 경제: 인플레이션 재점화와 관세 리스크

현재 시장은 지표의 혼조세 속에서 물가 상승 압력법적/정치적 변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

  • 인플레이션 경고: 골드만삭스는 고용 지표의 둔화와 달리 수입 물가(항공료 등) 상승으로 인해 근원 PCE가 2.98%에 달할 것으로 보며, 물가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
  • 관세와 금리의 역설: CACIB는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해 대법원이 반대할 확률을 높게(70%) 보고 있습니다. 다만, 관세가 무효화될 경우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한 국채 발행이 늘어나 오히려 금리가 급등할 수 있다는 점이 시장의 역설적인 고민거리입니다.
  • 부동산 및 원자재: 정부의 대규모 MBS 매입으로 담보 대출 금리는 안정될 것이나, 원자재 시장에서는 '무역확장법 232조'의 수혜를 입는 미국 내 우라늄 및 희토류 기업(UEC 등)이 유망할 것으로 보입니다.

2.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: 인플레이션 목표치 상향 

BCA 리서치는 미국 경제가 과거와는 다른 '인플레이션 3%' 시대에 진입했다고 분석합니다.

  • 구조적 변화: 고령화로 인한 노동 공급 부족이 물가 하방 경직성을 만들어, 균형 인플레이션이 2%에서 3%로 높아졌습니다.
  • 투자 전략 변화: 연준의 성급한 금리 인하는 물가 폭발을 초래할 수 있어 인하 폭은 제한적일 것입니다. 이에 따라 장기 국채 비중은 줄이고, 실질 금리 하락의 수혜를 입는 주식 밸류에이션을 지지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.
  • 추천 포트폴리오: 일본·캐터필러 비중 축소(매도), 독일·S&P 500 비중 확대(매수)를 제안합니다.

3. 일본 시장: 정치적 불확실성 속 '실적' 중심 재편

일본 증시는 정치 이벤트와 통화 정책의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.

  • 정치적 동력 약화: 미즈호는 자민당의 장악력 약화로 인해 재정 확장을 기대하던 '다카이치 트레이드'의 힘이 빠질 것으로 봅니다. 이제는 정치적 테마보다 개별 기업의 실적에 집중할 때입니다.
  • 통화 정책: JPM은 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며, 임금 협상 결과가 확인되는 4월 이후에나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합니다.
  • 유망 섹터: 골드만삭스는 이익 가시성이 높은 미국향 농기구(구보타), 반도체 설비(오르가노),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P 기업을 추천합니다.

4. 한국 시장: 금리 동결에도 '코스피 5,000' 향한 낙관론

한국은행의 매파적 금리 동결 기조에도 불구하고, 기업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습니다.

  • 통화 정책의 무게추: 환율 안정을 위해 금리 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. ANZ와 ING는 반도체 중심의 견조한 성장을 근거로 조기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며, 심지어 2026년 3분기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.
  • 낙관적 전망의 근거: 골드만삭스는 금리 인하 지연과 무관하게 한국 기업의 이익 성장률(53%)을 바탕으로 코스피 5,000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  • 주도주 섹터: * AI 및 반도체: 슈퍼사이클의 지속
    • 미국 재산업화 파트너: 조선, 방산, 로봇
    • 밸류업 프로그램: 금융주 중심의 시장 견인

KE:NNEN 개발사업 수지 분석기 ↗